한국 일본 러시아와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구소련이 동해에 갖다버린 핵
폐기물에 대한 공동조사를 실시할 전망이다.

한스 브릭스 IAEA사무총장은 7일 시작된 이사회에서 보고를 통해 수소련이
핵폐기물을 버린 동해와 북해를 언급하면서 북해에 대해선 당사국 공동조사
가 진행중이며 동해에 대해서도 공동조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시영 주오스트리아 대사 겸 국제기구대사도 이와관련, 핵안전관련토의때
공동조사실시를 제의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