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립식품등 20사 반기실적 흑자전망...동서증권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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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말 결산법인중 삼립식품등 20개사의 반기실적이 흑자로 전환되는 반면
세풍등 19개사는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동서증권은 5백36개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관리대상및 결산기
변경사등을 제외한 4백87개사를 대상으로 93년도 상반기 영업실적을 추정한
결과 이같이 예상했다.
지난해 반기실적이 적자였으나 올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대주주가 개인부동산을 증여,1백30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할
삼립식품을 비롯 동원산업 태평양패션 한일개발등 20개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신규투자가동으로 외형은 상당히 신장되나 리스료 부담이 큰 세풍과
쌍용자동차 한라시멘트 삼익악기등 19개사는 반기 손익이 적자로 계상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반기에 이어 올 반기에도 당기순손실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
기업은 삼미특수강 세일중공업 금성통신 한일합섬등 모두 35개사로
조사됐다.
한편 동서증권은 철강 전자등 수출관련업종의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이들
12월말 결산법인의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증가율 11.9%와 비슷한 11.4%를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석유화학 고무및 플라스틱 비금속광물등 3개업종
실적악화에 영향받아 0.9% 늘어나는데 그칠것으로 분석했다
세풍등 19개사는 적자전환이 불가피할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동서증권은 5백36개 12월말 결산법인 가운데 관리대상및 결산기
변경사등을 제외한 4백87개사를 대상으로 93년도 상반기 영업실적을 추정한
결과 이같이 예상했다.
지난해 반기실적이 적자였으나 올해 흑자로 전환될 것으로 예상되는
기업은 대주주가 개인부동산을 증여,1백30억원의 특별이익이 발생할
삼립식품을 비롯 동원산업 태평양패션 한일개발등 20개사에 이를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신규투자가동으로 외형은 상당히 신장되나 리스료 부담이 큰 세풍과
쌍용자동차 한라시멘트 삼익악기등 19개사는 반기 손익이 적자로 계상될
것으로 추정됐다.
지난해 반기에 이어 올 반기에도 당기순손실을 면치 못할 것으로 예상된
기업은 삼미특수강 세일중공업 금성통신 한일합섬등 모두 35개사로
조사됐다.
한편 동서증권은 철강 전자등 수출관련업종의 경기회복세에 힘입어 이들
12월말 결산법인의 총매출액은 전년동기 증가율 11.9%와 비슷한 11.4%를
기록하고 당기순이익은 석유화학 고무및 플라스틱 비금속광물등 3개업종
실적악화에 영향받아 0.9% 늘어나는데 그칠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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