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혁시대에 쿠데타세력의 주체들이 공직이나 국민대표기관에 그
대로 있다는 것은 역사의 아이러니요 모순이다.
아직도 그런 분이있다면 공직에서 물러나는게 어려운 개혁시대를
만들어 나가는데 보탬이 될 것이다.
--민주당 주장이 여론지지를 받지 못하고 있는데 지도노선을
변경할 용의는.
* 과거청산과 개혁은 불가분의 관계이다.
우리는 일관되게 법과 제도를 통해서만 참다운 개혁이 이루어질
수 있다고 주장해왔다.
새정부가 출범하면 국민들의 기대심리가 높아지는 것은 보편적인
현상이다.
그러나 김영삼정부의 출범직후 인기도는 90%를 상회하다가 출
범 3개월만에 80%대로 떨어지는등 하향곡선을 긋고 있다.
앞으로 야당의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지금처럼 형평을 잃은
사정을 계속할 경우 국민의 따가운 비판을 면치 못할 것이다.
앞으로 김대통령의 개혁조치에 효과적인 대응조치를 못할경우 지
도부의 향후 진로문제를 심각히 고려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