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이 활기를 띠면서 향후 장세를 낙관하는 분석이 나와 관심.

대신경제연구소는 4일 "하반기 주식시장 전망"을 통해 종합주가지수가
연내에 950선까지 치솟을 것으로 분석했다. 대신측은 무엇보다 하반기에는
경기호전이 지표상으로 가시화될 것으로 보고있다. 이에따라 경기회복에
따른 수익성 개선효과가 주가에 반영되리라는 전망이다.

소액투자자들이 다시 증시로 몰려들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이어져
고객예탁금이 3조5,000억원까지 늘어나는등 수요기반도 탄탄할 것으로
낙관,금융업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매물밀집층을 돌파해 주가지수는 740선
위에서 움직일 것으로 내다봤다.

하반기에도 수출관련 제조주가 장세를 주도하는 가운데 조정기엔
유.무상증자및 엔고수혜등 테마주들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