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93포카리오픈> 이진한 3언더파 69타 단독선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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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진한(36)이 93일간스포츠포카리오픈골프대회 첫날
선두에나서 지난주 일본관동국제대회에서의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2일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는 가운데 관악CC동코스(파72.6천1백18 )에서
열린 대회1라운드에서 임진한은 1개의 이글을 비롯,버디2 보기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단독선두를 마크했다.
토드파워(호주) 김주형(고려대)과 조를 이룬 임진한은 7번홀까지
파플레이를 지속하다가 8번홀(파5.5백1 )에서 대회 첫이글을 낚아 기세를
올렸다.
티샷과 세컨드샷을 모두 스품으로 친 임진한은 홀컵까지 약1백45 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한 앞바람을 뚫기위해 6번아이언으로 펀치샷한 볼이
그대로 홀컵으로 굴러들어가 회심의 이글을 잡았다.
임진한은 백나인들어서도 12번(파3.1백43 ) 16번(파5.4백49 )홀에서 각4
9 짜리 버디퍼팅을 성공했다. 임은 폭우로 경기가 30분가량 중단된
18번홀(파4.3백26 )에서 투온에 실패,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지난77년 프로에 입문한 임진한은 83,84년 연속 한국PGA선수권을
차지하는등 그동안 국내외 정규대회에서 3승을 기록중이다.
선두에나서 지난주 일본관동국제대회에서의 우승이 우연이 아니었음을
보여주었다.
2일 비바람이 강하게 몰아치는 가운데 관악CC동코스(파72.6천1백18 )에서
열린 대회1라운드에서 임진한은 1개의 이글을 비롯,버디2 보기1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단독선두를 마크했다.
토드파워(호주) 김주형(고려대)과 조를 이룬 임진한은 7번홀까지
파플레이를 지속하다가 8번홀(파5.5백1 )에서 대회 첫이글을 낚아 기세를
올렸다.
티샷과 세컨드샷을 모두 스품으로 친 임진한은 홀컵까지 약1백45 를
남겨둔 상태에서 강한 앞바람을 뚫기위해 6번아이언으로 펀치샷한 볼이
그대로 홀컵으로 굴러들어가 회심의 이글을 잡았다.
임진한은 백나인들어서도 12번(파3.1백43 ) 16번(파5.4백49 )홀에서 각4
9 짜리 버디퍼팅을 성공했다. 임은 폭우로 경기가 30분가량 중단된
18번홀(파4.3백26 )에서 투온에 실패,이날 유일한 보기를 범했다.
지난77년 프로에 입문한 임진한은 83,84년 연속 한국PGA선수권을
차지하는등 그동안 국내외 정규대회에서 3승을 기록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