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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업체 리스유치에 출혈경쟁 심화...역마진 감수 예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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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스업체들이 기업들의 설비투자부진으로 시설대여(리스)에 어려움을 겪
    자 역마진을 감수하면서까지 리스유치에 나서는등 출혈경쟁의 양상이 갈
    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리스사들은 최근 계속되는 기업들의 대형설비투자기피
    로 영업부진이 장기화되자 주요영업부문인 외화리스의 경우 자금조달비용
    보다 최고 2%포인트 낮은 "역마진"으로 설비를 리스해주는 경우가 잇따르
    고있다.
    외화리스의 경우 리스사들은 리스용외화를 국내은행들로부터 연4.3~4.8%
    (리보금리에 1.0~1.5%가산)에 조달,국내기업들에 연2.3~2.8%에 덤핑공급
    하고있다.
    리스사들은 이렇게 해도 리스종료시점에서 총 설비취득가액의 10%를 "잔
    존가치"로 계산,회수하게 돼있어 전체적으로는 1%가량 마진을 낼수 있다
    고 설명하고있다.
    그러나 리스기간중에는 계속 적자를 낼수밖에 없고 리스받은 업체가 부
    도등으로 잔여금액을 지급할수 없게 될경우 리스업체는 치명적인 손실을
    입게 돼 상당한 위험부담이 따르는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리스업체들은 또 원화리스의 경우도 조달비용인 리스채이자율(현재 연1
    1.6%선)에 사무실관리비 인건비등의 원가에도 못미치는 연0.5~0.8%선의
    마진만을 붙이고있어 사실상 역마진을 내고있다.
    K리스사관계자는 "사무실유지비등을 감안하면 업체별로 최소한 1~1.2%
    의 마진을 붙여야 현상유지가 가능한 정도인데도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출혈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손실을 최소화 하기위해 역마진을 내면
    서도 리스를 늘릴수 밖에 없어 과당경쟁의 악순환을 피할수 없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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