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2일 지난5월 한달동안 7명의 새로운 에이즈항체양성자를 발견했
다고 밝혔다.

이중 김모씨(22.해외취업자)와 위생업종사자인 박모씨(33)는 해외생활중
외국인과 성접촉에의해,최모씨(47)와 강모씨(21)는 동성연애에 의해 감염됐
으며 나머지 3명에대해서는 역학조사중이라고 밝혔다.

또 같은기간중 국내체류중인 태국인 W씨(31)가 에이즈감염자로 발견돼 출
국조치됐다.

이에따라 우리나라 에이즈감염자는 모두 2백68명이 발견돼 이중 34명이 사
망하고 1명이 이민해 현재 2백33명이 관리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