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방지를 위해 지난 3월15일부터 입산이 통제됐던 국립공원 설악산의
6개 코스 61.7km의 등산로가 1일부터 개방돼 일반의 산행이 허용됐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설악산 관리사무소는 봄철 건조기의 산불방지를 위해
3월15일부터 75일간 등산을 통제했던 설악동~양폭~대청봉 코스와 남설악
오색리~설악폭포~대청봉 등 6개 등산로를 이날부터 모두 개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