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은 고가무기도입과 관련,비리의혹을 사고 있는 전.현직 군관계
자 10여명에 대한 대인감찰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2일 알려졌
다.
감사원은 특히 주요 무기도입 결제에 관여했던 일부 전직 군고
위관계자가 뇌물을 받았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이 첩보를 토대로
구체적인 확인작업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은 이에따라 지난주부터 은행감독원에 의뢰,이들에 대한
예금계좌를 추적하는 한편 국군기무사로부터 넘겨받은 자료를 토대
로 이들의 과거 동향등을 집중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