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공군의 신임참모총장과 동기나 선배 장성들이 최근 속속 전역의사를 밝
혀 해공군지휘부의 개편이 예상된다.
해군은 해사 16기인 김홍열소장이 중장으로 승진해 총장에 임명되자 김총
장보다 먼저 중장으로 승진한 간용태해사교장(15기) 김만청참모차장(16기)
김성득합참2차장(16기) 김선익작전사령관(17기)등 4명이 지난주 전역의사를
김총장에게 전달한 것으로 1일 알려졌다.
공군도 조근해신임총장과 동기인 강민수공사교장(공사9기)이 전역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해공군의 지휘부개편은 공군출신인 이양호신임합참의장의 부임에 따른 합
참수뇌부의 개편 및 3군통합운영부대들의 지휘관임명과 맞물려 이뤄질 것으
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