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합섬은 1일 정부의 신경제정책에 호응하기위해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
을 대폭 강화하는데 주안점을 둔 "신고합창조"운동을 전개키로 했다고 밝
혔다.
고려합섬은 이를위해 의식정화 관리혁신 기업체질강화 사회적 책임완수를
경영혁신 실천과제로 정하고 <>협력업체지원팀 <>업무개선팀<>구매제도확
립팀<>부정부조리예방팀<>NCC(New Culture Challenge)추진팀 <>계열사지원
팀을 구성해 세부활동계획을 수립,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
고려합섬은 이와관련,지난달22일 상공자원부로부터 중소기업구조개선자금
신청시 모기업추천자격을 획득한데 이어 20개협력업체로 구성된 수급기업
협의회(고합CHOP협력회)에 대한 지원을 확대,경기변동에 관계없이 일정한
제직물량을 보장해 임가공및 하청업체가 항상 풀가동할 수있도록 하기로
했다.
이번에 구성된 협력업체지원팀에서는 기술 자금 정보 교육및 경영관리
구매지원에 주안점을 두고 매달 협력업체를 순방해 지원수요를 파악키로
했다.
이를통해 품질관리기법을 비롯 동업계간 이업종간 기술교류를 지원하고
시설운영 기술개발자금을 지원하는한편 기술시장정보도 제공할 계획이다.
하도급비리개선을 위해서는 수시로 문제점을 점검하고 대금지급과 구매
창구를 분리키로 했다.
또 업무개선팀은 의식개혁과 각종 제도 규정 조직정비를 추진하고 구매
제도확립팀은 구매제도및 관행의 불합리한 개선에,NCC추진팀은 공정관리
전산화 사무혁신 원가절감 생산성향상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