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세산업(대표 김성모)은 카톤박스삽입과 봉함등 전포장공정을 자동화한
자동카톤포장기를 개발,국내공급에 나섰다.
이회사는 지난 87년 일본포장기메이커 일본자동정기와 기술제휴,자동포장
수축기를 선보인데 이어 자동카톤포장기(모델명 천세패크만 C-7A)를 개발
했다.
제약 제과 식품업계에 사용되는 이제품은 폭 25~90cm ,높이 15~65cm ,길
이 50~1백50cm 의 카톤을 분당 2백여개정도 자동포장할수 있는 고속정밀
기계로 평균 30명 정도의 노동력대체효과를 거둘수 있다고 회사측은 소개
하고 있다.
이 포장기계는 디지털조정방식을 장착,포장상품별 사이즈조정이 간편해
다품종소량제품의 포장에 적합하다는 것이다.
천세산업은 이 기계를 자동공급장치와 카드보드삽입장치 핫멜트공급장치
건조배출장치 테이프부착장치 회전테이블등을 수요처의 희망에 따라 선택
사양으로 제공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