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보합으로 출발한 5월말일 증시는 오전한때 오름세가 조금 둔화돼는듯했
으나 종합주가 740선을 저지선으로 하여 오름세가 지속되고 있다.
주가는 어제보다 5.29P가 오른 744.04를 기록,29일에 이어 연중최고치를
경신했다.
제지.펄프등 저가주와 일부 내수주에 기관 및 일반매수세가 몰리면서 주가
를 끌어올리고 있다.
전기전자.철강.기계.첨단관련주.무역등 종목의 주에도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금융 대형제조주는 매수세가 다소 유입되나 매물이 두터운 가운데 치열한
매도.매수공방전이 벌어지고 있다.
중소기업 부도유예 7월시행으로 저가주의 소폭상승세가 주가상승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거래량도 2천7백만주를 넘어서 활황장세가 계속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