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살인무기 `무보험차량' 승용차 5대당 1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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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등록대수가 5백만대를 넘어선 가운데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무보험차량''도 급속히 증가, 1백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현재 자동차등록대수 5백46만1천97대중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1백13만9천6백9대(공제회 가입차
량 제외)로 자가용 5대당 1대가 무보험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채 거리를 질주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시 피행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무보험차량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동차보유의 자연
증가에 따른 것이긴 하나 젊은층에서 자신의 운전실력을 과신하고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생각치 않는등 책임의식이 결여돼 있기 때문"이라며
당국의 시급한 대책을 촉구했다.
않은 `무보험차량''도 급속히 증가, 1백만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현재 자동차등록대수 5백46만1천97대중
자동차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 차량은 1백13만9천6백9대(공제회 가입차
량 제외)로 자가용 5대당 1대가 무보험차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차량은 종합보험에 가입하지 않은채 거리를 질주함으로써 교통사고
발생시 피행자에게 충분한 보상을 하지 못한다는 점에서 문제가 심각하다.
전문가들은 이같이 무보험차량이 늘고 있는 것에 대해 "자동차보유의 자연
증가에 따른 것이긴 하나 젊은층에서 자신의 운전실력을 과신하고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을 생각치 않는등 책임의식이 결여돼 있기 때문"이라며
당국의 시급한 대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