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수익률이 옆걸음질을 계속하고있다.

29일 채권시장에서는 증권회사의 매물을 투신사들이 소화해내며 3년만기
은행보증사채와 기타보증채가 각각 전일과 같은 연11.65%와 연11.70%의
수익률을 유지했다.

전반적인 채권시장의 매수세는 약한 가운데 통안채는 소량거래되며
전일보다 0.05%포인트 높은 연11.40%의 수익률을 기록했다.

한편 단기자금시장에서는 단자사간의 가수요로 콜금리가 큰폭으로
치솟기도 하는등 진동폭이 컸으나 월말자금수요가 마무리돼가며 1일물이
전일보다 0.1%포인트 높은 연12.0%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