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과학기술원 유전공학연구소와 생명공학 기술협정 체결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한국과학기술원(KAIST)은 최근 유전공학연구소와 학연협력을 실질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생명공학분야의 기술협력협정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양기관이 맺은 협정내용은 인력교류 공동연구 정보교환 협력증진등이다.
    이에따라 양측은 겸직연구원및 겸직교수제를 활성화할수 있게 됐고 유전
    공학연구소는 KAIST의 석.박사과정학생을 연구소가 수행중인 국내외연구
    과제에 참여시킬수 있게 됐다. 또 KAIST박사 졸업생이 연수교육을 원할
    경우 연구과제에 참여하도록 했으며 겸직교수의 석.박사학생 실험실습및
    논문지도를 지원하도록 했다.

    이와함께 양기관은 전문분야별 학술회의 세미나 워크숍을 공동개최,정
    보교류를 활성화하고 도서정보의 상호활용및 연구장비의 공동이용을 통한
    대형개발위탁과제 발굴에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ADVERTISEMENT

    1. 1

      [속보] 조사단 "SKT·KT 해킹 유사성 있지만 동일범 단정 어렵다"

      조사단 "SKT·KT 해킹 유사성 있지만 동일범 단정 어렵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2. 2

      [속보] 정부 "KT 위약금 면제 대상·기간 국민 눈높이 맞는 판단 기대"

      정부 "KT 위약금 면제 대상·기간 국민 눈높이 맞는 판단 기대"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3. 3

      삼성바이오서 또 영업비밀 유출…옷 속에 반출 30대 남성 재판행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영업비밀을 빼돌려 경쟁 업체로 이직하려한 30대가 재판에 넘겨졌다.인천지검 형사3부(정영주 부장검사)는 국가 첨단 전략산업 경쟁력 강화 및 보호에 관한 특별조치법 위반, 산업기술의 유출 방지 및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상 영업비밀누설등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29일 밝혔다.A씨는 2023년 7~11월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삼성바이오에서 항체 대규모 발효정제 기술 관련 바이오 공장 설계도면 등 국가핵심기술·산업기술이 포함된 영업비밀 도면 2800장을 15회에 걸쳐 출력 후 옷 속에 숨겨 외부로 유출한 혐의로 기소됐다.A씨는 유출한 자료를 활용해 경쟁 업체로 이직하려 했다. 실제 해당 업체에 합격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삼성바이오 측은 내부 점검 과정에서 범행 정황을 포착하고 경찰에 고소했다.검찰은 특허 수사자문관에게 국가핵심기술·영업비밀성·영업상 주요자산성에 대한 자문의뢰해 A씨가 유출한 대부분의 자료가 국가핵심기술, 산업기술, 영업비밀에 해당한다는 판단을 확보했다.검찰 관계자는 "보완수사를 통해 A 씨가 부정한 이익을 얻을 목적이 있었다는 것을 명확히 했다"며 "죄에 상응하는 중형이 선고될 수 있게 공소유지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송렬 한경닷컴 기자 yisr0203@hankyung.com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