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지공업의 대주주들이 시장 1부승격을 위해 자사주식을 대량처분
했다. 또 기아자동차가 기아특수강의 유상증자납입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미달 20~22일에 38만주의 기아특수강주식을 매각했다.

27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프랜지공업의 대주주인 김영규회장이 3만
주.김윤수사장이 2만주의 자사주를 이달 21일 매각.대주주지분을 64%에서
61%로 낮추었다.이밖에 한국금속의 대주주인 유창목씨가 5만2천주.태영판
지의 주요주주인 강구씨 1만7천주의 자사주를 매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