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은 26일 통계청이 전일 도내총생산추계를 발표한 것과
관련,"도내총생산이 지역별로 큰격차를 보이고 있어 감정을 유발하는
요인이 되고있다"며 국토의 균형발전을 위한 획기적인 조치를 촉구.

권일순부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지역간 계층간의 격차는 우리사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이며 하루속히 치유되어야할 과제"라며 "정부는 지역감정
의 해소를 위해 획기적인 국토균형 개발정책을 즉각 수립할것"을 요구.

한편 김도연부대변인은 민자당의 김영삼대통령취임 1백일기념 홍보계획과
관련,"차량스티커 5만5천장을 비롯한 10여종의 홍보물을 제작하는등 구태의
연한 작태를 보이고 있다"며 "정치자금을 일절 받지 않겠다고 공언한 민자
당이 막대한 경비를 쓰며 사치와 낭비를 일삼고 있다"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