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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컨 선풍기값 `들먹`...중간상,여름철 맞아 비용전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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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름철 본격 성수기를 맞아 에어컨 선풍기 가격이 오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용산.세운전자상가에 따르면 최근 더위가 시작되면서 에어컨 선풍기 수
    요가 늘고 있는 가운데 분당 등 신도시아파트 주민의 수요가 늘고 있는데
    다 중간상인들이 재고부담 비용을 제품가격에 전가해 이들 상가에 출하하
    는등 가격을 인상할 움직임마저 보이고 있다.
    또 대만에서 조립생산된 냉풍기나 일본 제너럴 산요 등의 에어컨도 엔
    고현상으로 물량유입이 끊겨 국산제품매출이 호조를 보이고 있어 다음달
    초부터 국산에어컨 선풍기 가격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인 5월대비 10%정
    도 오를 전망이며 6월말에는 20%정도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용산전자상가에서 에어컨은 15~20평형의 경우 현재 삼성 AP633AR
    가 1백58만원, 금성 GAC-251S가 1백55만원, 대우 BAPO16RA가 1백40만원,
    만도 56A1이 1백38만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으며 선풍기는 한일 신일 금
    성 등에서 나온 로터리식 선풍기가 3만4천~3만6천원, 센서식 선풍기가 4
    만4천-4만6천원, 리모컨식선풍기가 5만8천~6만원선에 각각 판매되고 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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