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EC총회] 역내국가간 경협.지역발전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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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BEC(Pacific Basin Economic Council)은 태평양연안지역 국가간의
경제협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순수민간 경제협력기구로
지난67년 설립했다.
59년 발족된 유럽경제공동체(EC)에 대응,태평양 연안국가들의 결속을
강화하자는게 당시의 설립취지였으나 민간기구라는 제약이 있는데다 한동안
역내 개도국의 참여를 배제,최근까지는 그다지 가시적인 결과를 낳지
못했다.
지금은 회원국이 14개국으로 불어나고 비회원국에 대해서도 총회참석을
허용하고 있으나 2회총회까지는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등 창립멤버인
역내선진5개국 기업인들로 회의참가를 제한했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84년
대만과 함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의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칠레 말레이시아 홍콩 페루 필리핀 피지등이며 콜롬비아가 이번
서울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추가 가입할 예정이다.
PBEC는 총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로 활동하며 그 아래
국제사무국(상설)과 국별위원회 특별위원회등을 두고 있다. 국제사무국은
하와이에 있으며 특별위원회는 경제환경변화에 따라 수시로 조정된다.
현재는 태평양경제협력특별위 농산물특별위 해외투자특별위등 3개
특별위가 설치돼있다.
총회는 매년 5월 개최되며 기업환경변화 지역협력 신경영기법
인적자원교류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국제여론을 형성함과 동시에 그 결과를
각국 정부및 국제기구에 건의해 실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례로 72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5차총회에서는 역내투자자와
투자유치국이 준수해야할 태평양투자헌장을 채택한바 있다. 또 79년의
로스앤젤레스 12차총회에서는 태평양경제공동체 개념을 정립,이의 실현을
위해 합의하기도 했다. 서울총회에서 필리핀 수빅만개발프로젝트의
공동참여를 적극 추진하려는것도 같은 맥락이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연차총회의 개최시기 장소 의제등을 결정한다.
한편 대외적으로 PBEC를 대표하는 국제회장 부회장등 국제임원은
임기2년으로 총회에서 선출하며 지금은 구평회럭키금성상사회장이
국제회장직을 맡고있다.
와의 비교
PBEC가 순수민간경제협력기구인데 비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정부간 경제협력기구이며
PECC(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ouncil)는 정부
학계 업계간 경제협의체이다.
따라서 APEC에는 회원국 통상장관들이 참석,역내 무역규제완화등
정부차원의 경협증진방안을 논의한다. 총회는 연1회 개최하며 통상 총회에
앞서 실무자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정한다.
PECC에서는 학계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의
협력증진방안이 주로 논의된다.
APEC는 89년11월 창설됐으며 한.미.일등 15개국이 가입해있다. 80년9월
출범한 PECC회원국은 한.미.일.중등 20개국이다
경제협력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목표로 하는 순수민간 경제협력기구로
지난67년 설립했다.
59년 발족된 유럽경제공동체(EC)에 대응,태평양 연안국가들의 결속을
강화하자는게 당시의 설립취지였으나 민간기구라는 제약이 있는데다 한동안
역내 개도국의 참여를 배제,최근까지는 그다지 가시적인 결과를 낳지
못했다.
지금은 회원국이 14개국으로 불어나고 비회원국에 대해서도 총회참석을
허용하고 있으나 2회총회까지는 미국 일본 캐나다 뉴질랜드등 창립멤버인
역내선진5개국 기업인들로 회의참가를 제한했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84년
대만과 함께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현재의 회원국은 우리나라를 비롯 미국 일본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대만
멕시코 칠레 말레이시아 홍콩 페루 필리핀 피지등이며 콜롬비아가 이번
서울총회에서 정회원으로 추가 가입할 예정이다.
PBEC는 총회와 운영위원회를 통해 주로 활동하며 그 아래
국제사무국(상설)과 국별위원회 특별위원회등을 두고 있다. 국제사무국은
하와이에 있으며 특별위원회는 경제환경변화에 따라 수시로 조정된다.
현재는 태평양경제협력특별위 농산물특별위 해외투자특별위등 3개
특별위가 설치돼있다.
총회는 매년 5월 개최되며 기업환경변화 지역협력 신경영기법
인적자원교류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국제여론을 형성함과 동시에 그 결과를
각국 정부및 국제기구에 건의해 실현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실례로 72년 뉴질랜드 웰링턴에서 열린 5차총회에서는 역내투자자와
투자유치국이 준수해야할 태평양투자헌장을 채택한바 있다. 또 79년의
로스앤젤레스 12차총회에서는 태평양경제공동체 개념을 정립,이의 실현을
위해 합의하기도 했다. 서울총회에서 필리핀 수빅만개발프로젝트의
공동참여를 적극 추진하려는것도 같은 맥락이다.
운영위원회에서는 연차총회의 개최시기 장소 의제등을 결정한다.
한편 대외적으로 PBEC를 대표하는 국제회장 부회장등 국제임원은
임기2년으로 총회에서 선출하며 지금은 구평회럭키금성상사회장이
국제회장직을 맡고있다.
와의 비교
PBEC가 순수민간경제협력기구인데 비해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Asia
Pacific Economic Cooperation)는 정부간 경제협력기구이며
PECC(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Pacific Economic Cooperation Council)는 정부
학계 업계간 경제협의체이다.
따라서 APEC에는 회원국 통상장관들이 참석,역내 무역규제완화등
정부차원의 경협증진방안을 논의한다. 총회는 연1회 개최하며 통상 총회에
앞서 실무자회의를 열어 의견을 조정한다.
PECC에서는 학계인사들이 참석하는 만큼 장기적 관점에서의
협력증진방안이 주로 논의된다.
APEC는 89년11월 창설됐으며 한.미.일등 15개국이 가입해있다. 80년9월
출범한 PECC회원국은 한.미.일.중등 20개국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