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은행이 대통령배를 2년연속 차지하며 아마추어
축구회장 자리를 굳혔다.

지난 대회우승팀 주택은행은 19일 동대문운동자에서 벌어진 제41회
대통령배 전국축구대회 결승에서 올해 전력이 급상승된 한국전력을 x-x로
제압,대회2연패와 함께 토안3회째 우승을 차지했다.

주택은행은 이날 31년만에 이 대회 정상탈환을 벼르고 나온 한국전력을
맞아 전반중반까지 다소 고전했으나 전반33분께 전날 준결승에서
1골1어시스크의 뛰어난 활력을 보였던 MF엄성용이 선제골을 뽑아내며
전세를 뒤집었다.

한국전력은 실팀후에 더욱 공격에 박차를 가했으나 전반43분께 FW김인완이
GK까지 제치고 날린 슛이 골문을 살짝 넘어가는등 골운이 따르지 않아
우승문턱에서 주저앉았다.

<>결승 주택은행<> 1-0<>-<> <>한국전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