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병무청장 내일 구속...검찰, 박철언의원 21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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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머신업계의 대부 정덕진씨(53.구속중)의 비호세력을 수사중인 서울지
검은 19일 엄삼탁병무청장(53.전안기부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이틀째 조사결
과 엄청장이 세무조사 무마비등 명목으로 정씨로부터 2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에따라 20일중 엄청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수수
나 알선수재등의 혐의를 적용,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홍모씨(42.여)를 통해 정씨형제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국민당 박철언의원(52)을 21일께 소환,본격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
다.
검은 19일 엄삼탁병무청장(53.전안기부기획조정실장)에 대한 이틀째 조사결
과 엄청장이 세무조사 무마비등 명목으로 정씨로부터 2억원을 받은 사실을
밝혀냈다.
검찰은 이에따라 20일중 엄청장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의 뇌물수수
나 알선수재등의 혐의를 적용,구속영장을 청구키로 했다.
한편 검찰은 홍모씨(42.여)를 통해 정씨형제로부터 5억원을 받은 혐의를
받고있는 국민당 박철언의원(52)을 21일께 소환,본격 조사에 들어갈 방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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