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조합(이사장 최백규)은 빠르면 올하반기부터 교류아크용접기에 대해
품질검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1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용접조합은 민간기술연구소설립을 계기로 정부로
부터 검사업무를 위임받아 하반기부터 모든 교류아크용접기메이커를 대상으
로 품질검사를 실시키로 잠정결정하고 정부측에 제도적지원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청했다.

조합이 교류아크용접기의 품질검사를 실시키로 한것은 제품업체들간 과열
경쟁으로 저질제품이 싼값에 대량유통되면서 화재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등의 문제점이 나타나고 있는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