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계전이 우루과이 전력청으로부터 초소형차단기 20만세트(1백만달러규모
를 수주했다.

이회사는 11일 우루과이 전력청이 실시한 국제경쟁입찰에서 미GE사, 스페인
메덱스사등을 제치고 낙찰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성계전은 이번에 수주한 물량을 청주공장에서 제작, 오는7월 선적키로 했
다.

금성계전은 이번 수주로 우루과이 전력청으로부터 공식규격(스펙-인)을 인
정받아 오는 97년까지 추가 발주가 예상되는 50만세트의 초소형 차단기수주
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확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