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김형배)은 11일 공장자동화등 개별정보
화사업추진업체의 지원대상으로 한광 등 29개 업체를 선정했다.
이들 업체에는 모두 22억7천5백만원의 자금이 업체당 3억원한도내에서
연리 7.5% 2년거치 3년분할상환의 조건으로 지원된다.

개별정보화사업은 중소기업체가 컴퓨터를 이용하여 공장자동화나 종합
경영관리의 전산시스팀을 구축하는 것으로 중진공은 이에 소요되는 컴퓨
터 시스팀구입비를 비롯, 주변기기 및 기계장치구입비 소프트웨어개발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에 개별정보화사업이 승인된 업체의 정보화추진 분야를 보면 공장
자동화(FA)추진 13개사, 경영관리전산화(OA) 12개사, FA및 OA동시추진
4개업체 등이다.

업종별로는 기계 금속이 19개사로 가장많고 전기 전자 4개사, 섬유 화
공 4개사, 기타 2개사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