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소영씨 부부 소환 조사...서울지검, 외화 밀반출 관련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노태우 전대통령의 맏딸 소영(32)씨와 사위 최태원(34.최종현 선경그룹 회
장 장남)씨 부부의 외화 밀반출 혐의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송광수
부장검사)는 6일 미연방 검찰이 문제의 미화 19만2천여달러는 스위스은행에
서 인출된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소영씨 부부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샌호제이연방지법이 노씨 부부에게 선고한 판결문을 입수하는
대로 소영씨 부부를 고발한 김수영(47.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씨를 불러 고
발인 조사를 벌인 뒤 이르면 다음주초에 두 사람을 소환할 방침이다.
장 장남)씨 부부의 외화 밀반출 혐의를 수사중인 서울지검 형사3부(송광수
부장검사)는 6일 미연방 검찰이 문제의 미화 19만2천여달러는 스위스은행에
서 인출된 것이라고 밝힘에 따라 소영씨 부부를 소환해 조사하기로 했다.
검찰은 이날 샌호제이연방지법이 노씨 부부에게 선고한 판결문을 입수하는
대로 소영씨 부부를 고발한 김수영(47.서울 서대문구 미근동)씨를 불러 고
발인 조사를 벌인 뒤 이르면 다음주초에 두 사람을 소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