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보석밀수업자 협박 5억원어치 턴 일당 8명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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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찰청은 2일 미국인 밀수업자에게서 시가 5억여원어치의 다이아몬드
6백캐럿을 빼앗은 백성철(34.상업.서울 마포구 서교동 482)씨 등 8명에 대
해 강도상해 및 장물알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 등은 미국인 니비앙(27.뉴욕주 플레인시 거주)이 우리
나라를 드나들며 다이아몬드를 밀수입한다는 사실을, 백씨와 알고 지내던
니비앙의 한국인 처 김희연(27.서대문구 홍제3동)씨로부터 전해 듣고 지난
2월3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으로 니비앙을 유인해 흉기로 위협한 뒤 다이
아몬드 6백캐럿과 미국돈 4천달러,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1장등 모두 5억5
백만원 어치를 빼앗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한 뒤 미국으로 달아난 니비앙의 다이아몬드 밀수입경
로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김씨를 수배했다.
6백캐럿을 빼앗은 백성철(34.상업.서울 마포구 서교동 482)씨 등 8명에 대
해 강도상해 및 장물알선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백씨 등은 미국인 니비앙(27.뉴욕주 플레인시 거주)이 우리
나라를 드나들며 다이아몬드를 밀수입한다는 사실을, 백씨와 알고 지내던
니비앙의 한국인 처 김희연(27.서대문구 홍제3동)씨로부터 전해 듣고 지난
2월3일 경기도 양주군 장흥면으로 니비앙을 유인해 흉기로 위협한 뒤 다이
아몬드 6백캐럿과 미국돈 4천달러, 1백만원권 자기앞수표 1장등 모두 5억5
백만원 어치를 빼앗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피해신고를 한 뒤 미국으로 달아난 니비앙의 다이아몬드 밀수입경
로를 조사하는 한편, 달아난 김씨를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