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나운서 지방전출에 동료 30여명 집단반발...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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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가 최근 서울 본사에 근무하는 정미홍아나운서등 10~18년 경력의 중견
여자아나운서 8명을 지방으로 인사발령한데 대해 KBS 여자 아나운서들이 남
녀차별적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KBS여자아나운서 30여명은 30일저녁 이번 인사와 관련, 모임을 갖고 "특히
나이 많은 기혼자들을 무연고지로 보낸 것은 회사측이 `다른 뜻''을 갖고 있
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이번에 인사발령한 사람들은 10년동안 지방에 한번도
안간 아나운서들로 본사와 지방사의 직위관계상 남자직원들은 1차인사에서
제의시켰을 뿐"이라고 밝혔다.
여자아나운서 8명을 지방으로 인사발령한데 대해 KBS 여자 아나운서들이 남
녀차별적 인사라며 반발하고 있다.
KBS여자아나운서 30여명은 30일저녁 이번 인사와 관련, 모임을 갖고 "특히
나이 많은 기혼자들을 무연고지로 보낸 것은 회사측이 `다른 뜻''을 갖고 있
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이번에 인사발령한 사람들은 10년동안 지방에 한번도
안간 아나운서들로 본사와 지방사의 직위관계상 남자직원들은 1차인사에서
제의시켰을 뿐"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