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전제품 모델체인지주기 길어질듯...일본통산성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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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김형철특파원] 냉장고 세탁기 TV등 일본가전제품들의 모델체인지주기
가 길어질 전망이다.
1일 일본통산성조사에 따르면 내년 3월말까지 비디오카메라의 모델체인지주
기가 1년전에 비해 7.2개월 길어지는등 조사대상 8개품목중 대부분의 모델주
기가 0.2~7.2개월씩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기종수에 있어서는 냉장고 세탁기등의 기종이 줄고 AV(음향.영상)기기에
서는 4~5개씩 종류가 늘어날 전망이다.
모델주기와 기종수를 줄이는 문제는 일본업계의 과도한 경쟁적 신제품개발
과 설비투자를 억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통산성이 지난해초부터 업계에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도시바 히타치가 세탁기 냉장고등의 모델주기를 2년, 미쓰비시전
기가 VTR주기를 1년으로 각각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
가 길어질 전망이다.
1일 일본통산성조사에 따르면 내년 3월말까지 비디오카메라의 모델체인지주
기가 1년전에 비해 7.2개월 길어지는등 조사대상 8개품목중 대부분의 모델주
기가 0.2~7.2개월씩 장기화될 것으로 분석됐다.
또 기종수에 있어서는 냉장고 세탁기등의 기종이 줄고 AV(음향.영상)기기에
서는 4~5개씩 종류가 늘어날 전망이다.
모델주기와 기종수를 줄이는 문제는 일본업계의 과도한 경쟁적 신제품개발
과 설비투자를 억제, 불황을 타개하기 위해 통산성이 지난해초부터 업계에
요청해왔다.
이에 대해 도시바 히타치가 세탁기 냉장고등의 모델주기를 2년, 미쓰비시전
기가 VTR주기를 1년으로 각각 늘린다는 목표를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