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 강민씨(60)가 등단 30년만에 첫시집 "물은 하나되어 흐르네"를
내놓았다(답게간).

강씨는 62년 "자유문학"에 시 "노래"를 발표하며 등단,시동인 "현실"에
참여 활동하며 "파호" "기" "군중 속에서"등 시를 내놓았다. 폭이 넓은
반면 과작. "서울의 밤" "실의의 들판에서"등 50여편 수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