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단소식] 이어령 전 문화부장관 '둥지속의 날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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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대 문화부장관 이어영씨(59)가 한국경제신문에
연재(83년2월18일~12월31일)했던 장편소설 "둥지 속의 날개"를 새로
펴냈다(전2권.동화서적간).
이씨는 56년 한국일보에 평론 "우상의 파괴"를 발표해 문단에 데뷔한 후
65년 "장군의 수염"을 비롯 "암살자""환각의 다리"등 소설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에는 문예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는등 창작을 재개했다. "둥지
속의 날개"는 산업화가 한창이던 70~8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광고회사직원인 주인공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내면적 갈등을 다루고
있다.
연재(83년2월18일~12월31일)했던 장편소설 "둥지 속의 날개"를 새로
펴냈다(전2권.동화서적간).
이씨는 56년 한국일보에 평론 "우상의 파괴"를 발표해 문단에 데뷔한 후
65년 "장군의 수염"을 비롯 "암살자""환각의 다리"등 소설을 내놓기도
했다. 최근에는 문예지에 단편소설을 발표하는등 창작을 재개했다. "둥지
속의 날개"는 산업화가 한창이던 70~80년대를 시대적 배경으로
광고회사직원인 주인공이 직장과 가정에서 겪는 내면적 갈등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