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29일 허가없이 예식장영업을 해온 롯데,힐튼등 유명호텔 5곳과
유람선 4곳,회관 6곳,대형음식점 1곳등 모두 17개소를 적발해 고발조치키
로 했다.

적발된 롯데호텔등은 예식장비를 받지 않는 대신 음식값과 결혼식 부대비
용을 비싸게 받는등 호화 예식업소를 운영해 왔으며 뚝섬나루등 유람선은
유람선상에서 예식업을 해오다 적발됐다.

또 드림랜드와 도로교통안전회관,하림각등도 회의실과 음식점등을 결혼식
장으로 사용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