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의 오르내림이 굴곡을 이루며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연 나흘째 속락하던 주가는 개장초 720P를 저지선으로 본 투자자들의 매기
가 일기시작하면서 1.89P오른채로 출발했으나 후속 사자가 따라주지 못해
2.38P까지 오른 것을 고비로 고가권 팔자가 늘면서 상승폭을 줄여 주가가
반전되기 시작했다.
업종전반에 걸쳐 대기매물이 쏟아지면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져 한때 4.
35P까지 하락했으나 금융,대형제조주에 기관과 일반의 반발매기가 다시 일
어 반등하는 양상을 보이면서 낙폭을 줄이고 있다.
업종전반에 걸친 저가매수세가 양호하게 형성되고 있어 크게 떨어질 것으
로 보이지는 않는다.
낙폭을 0.18P까지 줄여 종합주가지수는 722.18P로 전장을 마감했고 거래도
부진해 1천3백만주수준에 머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