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ADVERTISEMENT

    고속도로 주변에 물류시설...건설부, 시범지구 4곳 선정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고속도로인터체인지등 도로연변에 컨테이너화물터미널 유통시설등 물류시설
    과 야외공연장 휴양시설 레저시설 체육시설등이 들어서게 된다.

    27일 건설부는 고속도로예정부지및 관련시설부지에 이같은 시설들을 유치할
    수 있도록 법적으로 뒷받침하기위해 한국도로공사법의 개정안을 마련했다.

    이같은 방침은 고속도로를 단순한 교통동맥기능에서 벗어난 종합물류 상업
    거점공간으로 다양하게 활용하기위한 것이다.

    한국도로공사는 이를위해 연말까지 고속도로연변종합개발계획안을 마련키로
    했다.

    도로공사는 이같은 장기투자사업에 소요될 자금조달에 대비,자본금을 1조5
    천억원에서 5조원으로 증액키로하고 공사법개정안에 반영시켰다.

    건설부와 도로공사는 고속도로 연변개발계획에 따라 경부고속도로의 신갈인
    터체인지 서대구인터체인지 대전인터체인지, 호남고속도로의 전주인터체인지
    등과 남해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변의 도로기능을 상실한 폐도 4곳을 시범
    사업지구로 선정했다.

    이들 시범개발사업에는 모두 9백78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될 전망이다.

    한편 건설부는 이개발사업에 민자를 유치키로하고 법적근거를 공사법에 추
    가로 반영시킬 계획이다.

    건설부는 이같은 공사법개정안을 이번 임시국회에 상정할 계획이다

    ADVERTISEMENT

    1. 1

      내 주식 왜 이렇게 흔들렸나…'주문 폭탄' 막는 첫 입법[박주연의 여의도 나침반]

      전문 투자자가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해 1초에 수천 번씩 주문과 취소를 반복하는 이른바 고속 알고리즘 매매(HFT·High Frequency Trading)를 규제하기 위한 법안이 국회에서 처음으로 발의...

    2. 2

      전 아이돌 멤버, 외국인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6개월 확정

      아이돌그룹 NCT 출신 가수 태일(31·본명 문태일)이 성폭행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 1부(주심 서경환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특수준강간 ...

    3. 3

      한국인 엄청나게 가는데…일본 '줄줄이 올린다' 예고

      일본 정부가 내년 7월부터 '국제관광여객세'라는 이름으로 물리는 출국세를 3배 인상한다. 27일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출국세를 현행 1인당 1000엔(약 9000원)에서 300...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