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등 9개사 공개 적극 추진...당국선 난색, 논란 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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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교육보험을 비롯 기업공개를위해 특례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회사들이
금년중 공개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그러나 5.8조치를 금융기관의 공개가 제한되고있는데다 공개예정규모도 커
이들중 일부대기업의 공개문제는 큰 논란을 빚게될것으로 보인다.
26일 증권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89년 기업공개를 위한 특례 자산재평가
를 실시, 금년이나 내년중 공개가 이뤄지지 않으면 거액의 재평가세를 부담
해야할 입장인 회사가 9개사에 달하고있다.
이들중 대한교육보험의 경우 89년4월1일 재산재평가를해 내년3월말까지 상
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천5백억원정도의 세금부담이 불가피하다며 기업공
개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또 세액감면혜택시한이 내년6월말로 현실적으로 연내에 공개가 확정되어야
지만 감면혜택을 볼수있는 현대상선도 공개규모를 줄이기위해 지난12월 감사
까지하는등 기업공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증권당국은 5.8조치에 따른 금융기관의 공개및 증자억제가 계속 유
효한데다 주식시장의 분위기로 볼때 중소기업은 몰라도 아직까지 특정대기업
의 대규모 공개는 허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어 공개여부에 대한
줄다리기가 심화될 전망이다.
증권당국은 금년의 연간 공개허용규모를 2천억원정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대
한교육보험의 공개예정액이 1천억원 현대상선은 5백60억원에 달하고있다.
내년말까지 기업공개가 이뤄져야지만 재평가세의 감면혜택을 받을수있는 기
업은 대한교육보험과 현대상선외에 동양보일러 한국특수선 고려산업개발 삼
화페인트 정일공업 대원제약 대생산호신용금고등이다
금년중 공개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그러나 5.8조치를 금융기관의 공개가 제한되고있는데다 공개예정규모도 커
이들중 일부대기업의 공개문제는 큰 논란을 빚게될것으로 보인다.
26일 증권당국과 업계에 따르면 지난89년 기업공개를 위한 특례 자산재평가
를 실시, 금년이나 내년중 공개가 이뤄지지 않으면 거액의 재평가세를 부담
해야할 입장인 회사가 9개사에 달하고있다.
이들중 대한교육보험의 경우 89년4월1일 재산재평가를해 내년3월말까지 상
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1천5백억원정도의 세금부담이 불가피하다며 기업공
개를 적극 추진하고있다.
또 세액감면혜택시한이 내년6월말로 현실적으로 연내에 공개가 확정되어야
지만 감면혜택을 볼수있는 현대상선도 공개규모를 줄이기위해 지난12월 감사
까지하는등 기업공개에 적극적인 모습이다.
그러나 증권당국은 5.8조치에 따른 금융기관의 공개및 증자억제가 계속 유
효한데다 주식시장의 분위기로 볼때 중소기업은 몰라도 아직까지 특정대기업
의 대규모 공개는 허용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고수하고있어 공개여부에 대한
줄다리기가 심화될 전망이다.
증권당국은 금년의 연간 공개허용규모를 2천억원정도로 계획하고 있는데 대
한교육보험의 공개예정액이 1천억원 현대상선은 5백60억원에 달하고있다.
내년말까지 기업공개가 이뤄져야지만 재평가세의 감면혜택을 받을수있는 기
업은 대한교육보험과 현대상선외에 동양보일러 한국특수선 고려산업개발 삼
화페인트 정일공업 대원제약 대생산호신용금고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