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공 뒤셀도르프지사] 독일의 BMW사가 내년부터 베트남에서 연간 200대 의 자동차를 생산,판매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BMW사의 베트남측 파트너는 베트남 모터즈와 하노이 소재 호아 빈사로 베 트남에서 316i 및 520i형 승용차를 조립 생산할 예정이며 자동차 판매,부 품 및 서비스망의 서비스망의 설치에 관한 계약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화여자대학교는 패션 브랜드 ‘디올’과 미래인재 양성과 지속가능 사회 구현을 위한 파트너십을 이어간다고 20일 밝혔다.이화여대는 2022년부터 디올과 협력해 '우먼앳디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디올이 유네스코와 공동으로 전 세계 75개 학교와 협력하는 글로벌 멘토링 및 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성인재 양성과 성평등 촉진을 통한 지속가능 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에 선발된 학생들은 장학금 지원은 물론, 디올 임직원으로부터 멘토링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는다. 전용 온라인 교육 플랫폼을 통해 특별 강의도 수강할 수 있다. 이화여대와 디올은 이를 통해 학생들의 독립성과 자신감을 기르고 여성 네트워크를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이화여대는 2022년 한국 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디올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당시 디올은 이화여대 대표 랜드마크인 ECC에서 가을 패션쇼를 개최하기도 했다. 현장에서 수석 디자이너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이대 학교 점퍼를 입고 나타나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디올은 올해도 글로벌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이화여대에 여성인재 양성과 교육 지원 확대를 위한 기부금을 약정하겠단 방침이다. 크리스챤 디올 꾸뛰르의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 델핀 아르노는 “이화여대와의 파트너십 지속은 포용성, 자율성, 여성 간의 유대감, 지식의 전승을 위한 필수적인 노력을 이어가는 특별한 기회"라며 "이러한 가치는 젊은 여성들이 자신의 개성과 의견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더 나은 미래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이향숙 이화여대 총장은 “한국 대학을 대표
인공지능(AI) 통합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슈프리마가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AI 및 로보틱스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슈프리마의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과 현대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로보틱스 및 물리보안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로봇친화빌딩 사업을 확장하기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토탈 보안 솔루션 개발, 로봇과 인프라 연동 기술 개발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구현, 로보틱스 기술 활용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 및 표준화 추진 등이다. 두 회사는 프라임 오피스, 종합병원, 고급 호텔 등 다양한 로봇친화빌딩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AI 보안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차세대 AI 스마트 보안 서비스 상용화를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슈프리마는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을 활용해 건물 전체의 보안과 인프라를 제어한다. 이미 양사는 국내 최초로 상용화된 로봇친화빌딩인 팩토리얼 성수에서 슈프리마의 AI 기반 얼굴인증 출입통제 솔루션과 로봇을 연동한 보안 솔루션을 개발해 운영 중이다. 또 로보틱스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해 물리보안에 특화된 폼팩터(Form Factor) 구현 등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도 주력할 예정이다. 김한철 슈프리마 대표는 “이번 협력으로 AI와 로보틱스를 결합한 무인 보안 서비스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됐다”며 “물리보안 업계에서 AIoT(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의 결합) 기술이 미래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는만큼 로보틱스
한국신문협회·한국신문방송편집인협회·한국기자협회 등 언론 3단체는 제69회 신문의 날 표어 대상에 ‘신문이 내 손에, 세상이 내 눈에’(김아연·대구)를 선정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우수상은 ‘소통의 벽을 넘어 마음의 창을 여는 신문’(오지영·세종)과 ‘신문, 세상을 담다 사람을 잇다 미래를 열다’(이지연·부산)가 뽑혔다.심사위원들은 대상 수상작에 대해 “신문을 항상 손에 들고 읽으면 온 세상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눈에 담을 수 있다는 의미를 적절한 운율에 맞춰 잘 표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우수상 수상작 두 편에 대해선 “이 시대에 요구되는 덕목인 ‘소통’을 사용해 신문의 역할을 잘 표현했다”고 평가했다.지난 11일 신문협회에서 진행된 심사에는 언론 3단체가 각각 추천한 정향환 동아일보 문화부장, 조영상 경인일보 편집국장, 김봉철 아주경제 부장이 참여했다.올해 2회째를 맞은 신문홍보 캐릭터 공모전 대상은 ‘제트와 핀’(김성은·대구)이, 우수상엔 ‘신둥이와 신둘기’(김채령·서울)와 ‘까누’(최명규·부산) 등 두 편이 뽑혔다. 심사에는 권기령 동아일보 뉴스디자인팀부장, 송정근 한국일보 그래픽뉴스부장, 전진이 국민일보 디지털뉴스센터콘텐츠랩 플랫폼전략팀 차장이 참여했다.심사위원들은 대상 캐릭터에 대해 “동물 중 호기심 많고 빠른 이미지의 여우 제트와 신중하면서 느린 달팽이 핀을 대비시켜 ‘신속과 신중’이라는 신문의 특징을 표현한 독창성이 돋보였다”고 평했다.표어 및 캐릭터 대상 수상자는 상금 100만 원과 상패, 우수상 수상자는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