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약재가 성수기임에도 불구,매기부진으로 전반적으로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경동시장에 따르면 보약을 많이 복용하는 봄철임에도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구매력이 위축되자 보혈제인 당귀가 6백g당 상품이 1천원 내려 1만
1천원에 팔리고 있다.
간장보호제인 구기자와 요통치료제인 두충은 1천원과 2천원이 떨어져 1만
1천원과 2만원에,보신제인 산약은 5백원 내려 4천원에 판매되고 있다.
그러나 산지재고가 줄어든 황기는 6백g당 상품이 2천원 올라 3만원에,신경
통 치료제인 우슬과 이뇨제인 택사는 5백원씩 올라 3천5백원에 거래되고 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