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천 하상주차장 유료화 놓고 시와 대전백화점간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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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계주기자]대전백화점앞 대전천 하상주차장의 유료화 문제를
놓고 대전시와 대전백화점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있다.
23일 대전시와 대전백화점에 따르면 주차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원확충을 위해 그동안 백화점측이 무료로 사용해온 백화점부설하상
주차장을 시가 환수,유료화한다는 것.
이 하상주차장은 지난 87년 백화점측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3백65대
분의 하상주차장을 건설,10년동안 무료로 사용한뒤 시에 기부채납토록
계약돼있다.
특히 시는 이주차장조성당시 백화점에 무료화토록 각서까지 받았던 것
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백화점측은 "하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다보니 주차난이 더
욱 심각해 그동안 시에 유료화해줄것을 수차례건의했으나 시는 이를 묵
살해 왔었다"면서 "그랬던 시가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유료화한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조치"라고 밝혔다.
놓고 대전시와 대전백화점사이의 갈등이 심화되고있다.
23일 대전시와 대전백화점에 따르면 주차장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재원확충을 위해 그동안 백화점측이 무료로 사용해온 백화점부설하상
주차장을 시가 환수,유료화한다는 것.
이 하상주차장은 지난 87년 백화점측이 사업비 7억원을 들여 3백65대
분의 하상주차장을 건설,10년동안 무료로 사용한뒤 시에 기부채납토록
계약돼있다.
특히 시는 이주차장조성당시 백화점에 무료화토록 각서까지 받았던 것
으로 밝혀졌다.
이에대해 백화점측은 "하상주차장을 무료로 운영하다보니 주차난이 더
욱 심각해 그동안 시에 유료화해줄것을 수차례건의했으나 시는 이를 묵
살해 왔었다"면서 "그랬던 시가 계약기간이 끝나기도 전에 유료화한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는 조치"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