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정이어서 삼성전자등 유선방송관련주들이 각광받을것으로 전망됐다.
22일 대신경제연구소에 따르면 오는98년까지 5년간 방송기자재및
전송장비등 유선방송관련 시장규모가 약1조5천억원에 달할것으로
추정되고있어 참여업체들의 영업수익이 급증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문별로는 <>시스템설계에선 삼성전자 대한전선 금성전선<>전송장치는
삼성전자 대우통신 대한전선등 광통신업체와 대영전자<>증폭기는 광림전자
흥창물산등이 유망할것으로 지적됐다.
또 방송국운용부문은 대기업집단및 언론사의 참여가 금지됨에 따라 한전
삼보컴퓨터등이 참여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함께 프로그램공급부문에선 현대 삼성 럭키금성등 대기업들의 활발한
참여가 예상된다.
한편 대신경제연구소는 종합유선방송사업이 시스템생산업체및 전선업체를
중심으로 향후 수익성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돼 금년중반이후
지속적인 재료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