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대전세계박람회(EXPO)기간중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고속도로 차
종별 지정차선제를 엄격히 실시키로 했다.
또 박람회기간중 설날.추석에 준하는 특별교통소통대책을 시행키로 하고
경부고속도로 서초-양재간 확장공사를 조속히 추진하며 수원-청원간 구간
도 2개월 앞당겨 6월10일까지 준공키로 했다
정부는 22일 황인성국무총리주재로 대전엑스포정부지원위를 열어 이같은
내용의 특별지원대책을 마련했다.
이와함께 해외참가자에 대해서는 자동차취득세 면허세등 지방세를 최대한
감면해주고 영업활동에 대한 세무조사를 면제하는 한편 현금계산기영수증
을 간이세금계산서로 간주해 납세절차를 간소화해주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