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업기술원(원장 김유채)은 시험 분석 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기위해
외국인정기관과의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20일 공업기술원에 따르면 공기원은 세계적인정기관인 호주의 NATA등과
지난해 상호업무협정을 체결해 각종 제품의 비교 시험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에는 미국의 AALA와의 업무교류를 추진키로했다.

또 호주의 NATA와는 비교품목의 확대를 꾀하기로 했다.

공업기술원은 이에따라 석탄 시멘트 도료등 5개품목에 그쳤던 비교품목을
금속 철강등 8개품목으로 늘리기로 하고 오는 6월말까지 이들품목의
데이터를 NATA에 보내기로 했다.

이와 더불어 미국 AALA의 의사를 타진,올연말까지 업무협정체결을
추진키로 했다.

이들 외국 인정기관과 교류가 확대되면 국내제품의 각종시험분석데이터를
이들 기관에 송부해 선진각국제품과 비교할수있어 시험분석업무의 신뢰성을
높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