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전문점사업 확대 (주)미원이 커피전문점사업을 본격확대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2월말 서울신촌에 원두커피전문점
"나이스데이클럽" 1호매장을 가맹점형태로 오픈,커피전문점사업에 착수한
미원은 20일 서울돈암점등 3개매장을 동시개점해 전체매장수를 4개로
늘린다.

또 5월중 개점을 목표로 서울역삼점등 3개매장의 내부공사를 서두르고
있어 다점포체제구축을 위한 점포확장작업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미원은 20일 오픈하는 3개매장중 1개를 강원도춘천에 확보한데 이어 5월중
전북전주에도 1개매장을 오픈할 예정으로 있어 서울이외에 지방대도시
시장공략에도 강한 의욕을 갖고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미원은 계열사인 미원음료로부터 원두커피등 양질의 원.부자재를 값싸게
공급받을수 있다는 점을 강조,가맹점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
직영점10개를 포함해 연말까지 모두 50개의 매장을 오픈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