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예탁금추이로 본 종합주가지수는 현수준인 710~720선이 적정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18일 신영증권은 신용융자에 대한 반대매매가 개시된 지난90년10월이후
약30개월동안의 고객예탁금및 신용융자잔고와 주가추이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분석에 따르면 지난90년말이후의 주가는 고객예탁금추이와 밀접한
상관관계를 지녔으며 고객예탁금이 3조원수준일 때는 지수718선이 적정
하다는 것이다.
또 예탁금이 3조2천억원으로 늘어나면 종합주가지수는 731정도로 높아
지고 예탁금3조5천억원이면 지수750,예탁금4조원이면 지수781선이 적정
하다고 분석했다.
이와함께 고객예탁금과 신용융자잔고및 미수금등을 모두 감안해 분석한
결과 예탁금3조원일 때는 지수714선이 적정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