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사부는 신약임상시험센터를 건립하는등 신약개발을 위한 여건조성에
적극나서기로 했다.
18일 보사부에 따르면 오는 2000년까지 5~10종의 국산 신약개발을 목표
로 국제적으로 공인받는 신약임상시험센터 3개소를 95년까지 국립의료원
과 서울대병원등에 설치키로 했다.
보사부는 이와함께 환자를 대상으로한 임상시험전에 실시하는 쥐등 동
물실험이 활성화되도록 "질환모델동물 연구센터"도 세울 계획이다.
보사부는 또 유전병이나 풍토병과같이 국가적 차원에서 수행해야할 신
약개발연구활동을 추진하기위한 "신약개발연구센터"를 국립보건안전연구
원 부설기관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보사부는 이밖에 의약문헌정보센터를 설립,해외의 신약개발관련 기술정
보와 특허정보등을 체계적으로 수집해 제약업체와 각 연구소등에 공급키
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