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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내 투자 및 자유무역협정 11월 미 시애틀서 체결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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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최완수특파원] APEC(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내의 투자및 자유
    무역협정(TIFA)이 오는 11월 시애틀에서 열리는 APEC연차총회에서 체결될 것
    으로 전망되고있다.

    미일양국정상은 16일(현지시간)정상회담을 통해 미일양국이 APEC내의 무역
    자유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키로 하는데 합의했다고 발표, 미국이 제
    안한 TIFA(Trade and Investment Framework Agreement)가 11월총회에서 체결
    될것임을 강력히 시사했다.

    또 김철수상공자원부장관과 미키 캔터미무역대표부대표와의 회담에서도 미
    국이 이에 대한 지지를 요청, 한국이 찬성하는등 APEC회원국간에 폭넓은 지
    지를 받고있어 체결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되고있다.

    TIFA가 체결되면 그동안 별 구속력이 없었던 APEC는 지난해 상설사무국을
    설치한데 이어 지역간 경제협력체제재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제도적 장치가
    또하나 마련되는 셈이다. TIFA는 FTA(자유무역협정:Free Trade Agreement)
    처럼 모든 교역상품의 관세철폐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나 무역및 투자장벽
    을 제거한다는 목표아래 주요이슈를 상호협의를 통해 해결해나가는 협의채
    널로서의 의미를 가지고있다.

    미국은 현재 20여개의 중남미국가들및 싱가포르등 일부 아시아국가들과 양
    자간 TIFA를 체결하고 있으며 APEC를 지역간 TIFA로 묶어 태평양을 사이에
    두고 한쪽은 NAFTA(북미자유무역협정), 또 다른한쪽은 TIFA로 지역간 자유
    무역체제를 구축한다는 구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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