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궐선거일이 지난6일 공고됨에 따라 선거지역의 각후보들이 치열하게
선거전에 돌입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다.

여당은 여당대로,야당은 야당대로 크게 의미를 부여하며 열을 올리고 벌써
중앙당 차원에서 독려를 하는등 또다시 전국의 몇군데 지역이 선거열기에
휩싸일것 같은 분위기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각종 선거를 치러왔지만 과열 혼탁 불법타락선거가
아닌적이 없었음을 몸으로 실감하고 있는데 그때마다 "선관위"를 비롯하여
여당과 야당은 똑같이 공명선거를 외쳐왔다.

그러나 실상은 불법 탈법이 판을 치고 돈과 세싸움의 연속이었다.
입으로는 공명선거를 외치고 몸으로는 불법 타락 선거를 서슴지 않았다.

우리 정치인들도 이제 겉 다르고 속 다른 사람이 되어서는 안된다. 말과
행동이 일치함을 보여줘야 한다. 공명선거를 말로만 외치지 말고 몸소
실천해 줄것을 당부한다.

박삼철(경기도 광명시 소하동 13의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