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문 교육부장관은 16일 오후 최근 사회적 물의를 빚고 있는 경원대
입시부정등 전반적인 교육계 부조리와 관련한 특별담화문을 발표하고
국민들에게 사과의 뜻을 밝힐 예정이다.

오장관은 또 교육개혁 차원에서 빠르면 16일중 본부 3실장과 비상계획관을
제외한 국장급이상 전원을 산하기관으로 인사조치하고 다음주중 서기관급과
사무관급의 후속인사를 단행하는등 전례없는 대규모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