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안료협동화사업체인 시화염안료협동화단지(대표 정홍기)가 오는 6월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오영산업 한남실업 기호케미칼등 중견 염안료업체 7개사가 참여하고 있는
이 협동화사업장을 시화공단내 공동화시설과 설비투자를 마무리짓고
염안료중간체의 생산에 나설 계획이다.

시화염안료 협동화사업은 환경오염방지차원에서 89년부터 추진돼왔다.
총투자비 3백억원을 투입,시화공단내 대지 2만평 연건평1만평규모로
세워진 이사업장은 연간 8천 의 염안료중간체를 생산하게 된다.
특히 사업장에는 공동사업으로 15억원을 투자,하루 1천 의 오폐수를
처리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