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15일부터 오는 6월30일까지 정부비축 마른오징어와 냉동오징어를
시중가격보다 30% 싼값으로 방출한다.

이번에 방출되는 오징어는 울릉도.독도 등 청정해역에서 잡힌 것으로 마른
오징어는 농산물유통공사 경북지사, 냉동오징어는 수협공판장을 통해 각각
판매된다.

판매가격은 마른오징어는 상품이 반축(10마리)에 시중가보다 1천5백~2천원
싼 6천원에, 냉동오징어는 상품 한펜(8kg)에 1만1천5백원(시중가 1만4천~1
만5천원)이다.

경북도내 비축량은 마른오징어 5만축, 냉동오징어 6만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