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김형철특파원] 중국의 강택민 총서기가 금년안에 한국을 방문하게
될 것이라고 일본의 산케이신문이 15일 홍콩발로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홍콩의 영자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 보도를 인용,
이같이 전했다. 이 신문은 강총서기의 한국 방문은 노태우전대통령의 방
중에 대한 답방으로 이뤄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산케이 신문은 사우스 차이나 모닝 포스트지는 신임 주중한국대사로 임명
된 황병태씨가 강총서기의 한국 방문계획을 밝혔다고 전했다.